[TV리포트=전영은 기자] ‘꽃미남’으로 유명한 미국 유명 배우 브래드 피트(60)의 성형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 썬’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가 에스테틱 전문가 조니 베터리지 박사의 영상으로 인해 ‘역대급’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의 에스테틱 전문가 조니 베터리지 박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영상을 올렸는데, 이는 바로 브래드 피트가 비밀리에 성형 수술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이 담긴 내용이었다.
그는 “브래드 피트가 나이를 거꾸로 먹는 이유가 바로 최고의 외과의사에게 갔기 때문일 수 있다”고 말하며, “브래드 피트가 수술을 받았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지만, 2020년 레드 카펫 행사와 지난 여름 웜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찍은 두 장의 사진을 비교해 보면 그가 훨씬 더 좋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영상의 조회수가 550만 회를 육박하며 크게 화제가 되자 조니 베터리지 박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브래드 피트의 영상이 화제가 된 것은 사람들이 그가 60세의 나이에 얼마나 멋져 보이는지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가 올린 사진을 보면 그가 성형 수술을 받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얼굴과 윤곽, 특히 중안면과 하안면에 그 정도의 리프팅 효과를 얻으려면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라는 소견을 내놓았다.
조니 베터리지 박사는 런던에서 에스테틱 샵을 운영하고 있는데, 보통 사람들이 안면 거상술을 받으면 귓불 옆을 절개해 수술 사실을 숨길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브래드 피트가 수술을 받았다면 10만 파운드(한화 약 1억 6천 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었고, 2~3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브래드 피트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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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알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