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평소 노출 사진을 공유하는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 그가 또 속살이 많이 보이는 사진과 함께 브랜드 론칭 소식을 전해 화두에 올랐다.
1일 미즈하라 키코는 약 789만 팔로워에게 미즈하라 키코로 추정되는 여성이 깊은 바닷속에서 거의 옷을 걸치지 않은 채 헤엄치는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드디어 여러분들에게 ‘Kiiks’을 공개할 날이 왔습니다”라고 캡션을 덧붙여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할 것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오랫동안 준비한 새 브랜드 론칭 소식을 전하는 것은 좋은 근황이나, 같이 올린 사진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가 파격적인 사진을 공유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흰 바지를 입은 여성의 사타구니에 프리즘 빛이 반사된 사진, 속옷을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구도로 좌변기에 앉아 있는 사진 등을 공개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의 반응은 반반으로 나뉘었다. 일부는 너무 선정적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자기표현의 일환 중 하나다”, “독특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라고 하며 미즈하라 키코를 옹호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미즈하라 키코의 사진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새로운 브랜드 론칭에 있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2017년에도 ‘오피스 키코’라는 의류 브랜드를 론칭했는데,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셔츠를 판매하거나 화려한 원색과 형광색으로 꾸며진 옷을 출시하는 등 독특한 의류를 판매했기 때문.
미즈하라 키코의 새 브랜드 ‘Kiiks’은 내달 14일에 공개된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지드래곤의 전 여자 친구로 알려져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미즈하라 키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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