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패트릭 리가 여성편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대만 배우 패트릭 리(44)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현지에서 요즘 트렌드로 여겨지는 ‘내가 사귀었던 별자리’를 공유, 12개 유형의 별자리 항목에 모두 표시하는 당당한 면모를 드러냈다.
해당 트렌드는 자신이 사귀었던 상대의 별자리를 공개하는 것으로 패트릭 리는 1~12월이 생일인 여성을 모두 만나봤다는 뜻이다.
심지어 패트릭 리는 “일부 별자리가 몇 번씩 반복된 것도 있다”고 강조했으며 “마지막으로 데이트한 별자리는 게자리”라며 현재 아내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한 남성 팬이 전 애인 중에 남성도 포함되어 있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패트릭 리는 “저랑 그렇게 데이트 하고 싶냐”라고 농담으로 받아쳤다. 또한 패트릭 리는 “아마 서른 살 이전에 해도 모두 표시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자칭 별자리 연애 전문가라고 말하는 패트릭 리는 가장 데이트하기 좋은 별자리를 묻는 질문에 “제가 추천한다고 선택할 수는 없을거예요”라고 여유 있게 대답했다.
패트릭 리는 2022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는데, 아내의 신상은 비밀리에 부치고 있다. 그는 결혼 6개월 만에 아내의 얼굴 사진을 공유했으나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비스듬한 각도에서 찍힌 사진을 공유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패트릭 리는 드라마 ‘날카로운 아내’, ‘오피스 걸스’에 출연하면서 중국어와 영어를 섞어 사용하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연기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패트릭 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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