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중국 배우 진성욱(27)이 ‘가슴 패드 의혹’에 반박하며 옷을 벗고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4일 공개된 드라마 ‘유 투 해브 투데이'(You Too Have Today) 에 출연 중인 주연 배우 진성욱은 네티즌에게 때아닌 비판을 받았다. 바로 시청자가 그가 덩치가 더 커 보이기 위해 가슴 패드를 사용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것.
진성욱은 해당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변호사 역할을 맡았으며, 종종 몸에 잘 맞는 수트를 입고 등장해 여심을 설레게 했다. 특히 한 장면에서 진성욱은 흰 셔츠를 착용했는데, 그의 가슴이 두드러져 보여 시청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들은 드라마 실시간 채팅방에 “가슴 패드를 착용한 것 아니냐”, “진짜 근육이라고?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이 의혹은 곧바로 진성욱의 귀에 들어갔고, 그는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진성욱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상의 탈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진성욱은 완벽한 복근과 넓은 어깨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 “최근 3년 동안 가장 완벽한 상태”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최상의 몸매를 과시했다.
이를 본 팬들은 곧바로 “몸 진짜 좋다”, “너무 완벽하다”, “복근 한번 만져봐도 될까요”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그의 게시물을 칭찬했다. 또한 “제대로 반격했네”, “똑똑하다”, “의혹에 깔끔하게 대처했네”와 같은 댓글을 남기며 진성욱의 현명한 의혹 반격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진성욱이 출연 중인 드라마 ‘유 투 해브 투데이’는 신인배우 장뤄난과 함께 펼치는 로맨스물이다. 두 배우 모두 뛰어난 연기력으로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드라마 ‘You Too Have Today’, 진성욱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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