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56세의 홍콩 가수 주휘민(周慧敏, Vivian Chow)이 비현실적인 동안 외모 때문에 억울하게 과도한 보정을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중국일보'(中國日報)는 믿기지 않는 미모를 자랑해 보정 의혹을 받던 홍콩 가수 주휘민(周慧敏, Vivian Chow)의 원본 동영상이 공개되며, 진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4일, 한 행사에 참여한 주휘민의 사진이 공개됐다. 주휘민은 56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피부와 몸매를 자랑해, 홍콩 대중으로부터 보정 의혹을 받았다. 홍콩 대중은 “피부 보정이 너무 과한 것 같다”, “보정은 자연스러움을 감출 뿐이다”라며 그의 사진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정 의혹에 주휘민의 팬은 소셜미디어에 보정되지 않은 원본 동영상을 공개했다. 원본 동영상에서 주휘민은 여전한 미모를 뽐내고 있었다. 동영상을 확인한 홍콩 대중은 “피부 보정이 없는데도 아름답다”, “피부가 너무 좋아 보인다”, “13살 때 내 아이돌이었다. 30년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답다”며 그의 동안 미모에 연신 감탄했다.
한편, 주휘민은 1985년 영화 ‘세 사람의 세계’를 통해 데뷔했으며, 1997년 홍콩 연예계를 은퇴하고 캐나다 밴쿠버로 이주했다. 이후 2004년 저서 ‘마이 캣 선 조 홍바오(My Cat Son Zhou Huibao)를 출판하며, 연예계에 복귀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주휘민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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