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홍콩 여배우 재클린 정이 매혹적인 목욕 셀카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현지 시간) 재클린 정은 약 16만 팔로워에게 거품 목욕을 즐기고 있는 사진의 사진을 공유했으며 “저처럼 목욕 좋아하는 사람 있나요?”라는 캡션을 게재했다.
재클린 정은 거품으로 자신의 몸을 가리고 긴 머리를 물에 담근 채 어깨를 드러내어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뒤에 있는 오리 인형과 함께 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재클린 정은 지난 2022년 2년의 결혼생활 끝에 대만인 남편 브라이언과 이혼 소송을 한다고 발표했다. 브라이언은 대만에서 인기 있는 버블티 체인점의 CEO로 알려져 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장거리 부부라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며 1년 동안은 각자 스케줄로 인해 각자 다른 지역에 거주하기도 했다. 재클린 정은 주로 홍콩에서 연기 생활을 한 반면, 브라이언은 대만에서 사업에 집중해야 했던 것.
결혼 전 브라이언은 재클린 정에게 중국으로 이사해 그와 함께 지내겠다고 약속했으나, 결혼 후 브라이언은 약속을 어기고 재클린 정에게 대만으로 이사할 것을 요구했다. 누리꾼은 브라이언의 언행 불일치가 이혼의 불씨가 됐다고 예상한다.
이후 재클린 정은 누구와도 공개적으로 데이트하지 않았으며 현재 항저우에 거주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재클린 정은 직접 맞선 이벤트를 열어 자신이 이혼한 사실을 덧붙인 프로필을 들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재클린 정은 말레이시아 출신으로 말레이시아의 백만장자 부동산 재벌의 딸로 알려져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재클린 정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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