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헤일리 비버가 비키니를 입고 섹시한 모델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현지 시간) 헤일리 비버는 약 5,081만 팔로워에게 초록색 비키니를 입은 자신의 섹시한 스냅 사진을 공유했으며, “2024년 나도 함께 가겠다”라는 캡션을 게재했다.
헤일리 비버는 초록색 비키니를 입고 호화로운 요트에 올라타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또한 탁 트인 해변을 배경으로 흰색 드레스를 입고 홀로 서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른 사진에서는 머리에 흰 수건을 두르고 아름다운 미소를 짓는다. 석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다. 헤일리 비버의 손에 있는 다이아몬드 약혼반지가 눈길을 끈다.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해당 게시물은 한 시간 만에 700,000만 개의 ‘좋아요’를 달성했으며 누리꾼은 “평소처럼 멋지다”, “섹시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헤일리 비버(27)는 저스틴 비버(29)와 2015년에 짧게 교제한 바 있으며 오랜 친구 사이기도 하다. 이후 2018년 저스틴 비버와 약혼 소식을 알렸고 자신의 SNS 이름을 헤일리 로드 볼드윈에서 헤일리 로드 비버로 바꾸며 결혼 사실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최근 두 사람의 모습은 저스틴 비버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됐다. 두 사람이 키스를 나누는 3초 가량의 영상이 게재됐고, 조회수는 6,401만을 기록하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해당 영상과 함께 “생일 축하해 자기야”, “넌 내 삶을 멋지게 만들었어”라는 캡션을 게재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헤일리 비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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