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가 때아닌 결별설에 휩싸였다.
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젠데이아는 인스타그램에서 남친 톰 홀랜드를 포함한 모든 사람의 팔로우를 취소해 화두에 올랐다.
젠데이아는 해당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고 있어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젠데이아는 최근 몇 달 동안 전반적으로 소셜미디어 활동이 활발하지 않았다. 지난 2일, 젠데이아는 인스타그램에 새 영화 ‘챌린저스’의 포스터와 함께 ‘챌린저스 4월 26일’, ‘가장 아름다운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고 게재했는데 이는 3개월 만에 게시물을 올린 것이었다.
2021년 10월, 젠데이아는 한 소식통을 통해 자신의 소셜미디어 활동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젠데이아는 “정신적으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종종 조용히 지낼 때도 있다”며 “소셜미디어에 접속하면 불안해지거나 지나치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제 팬은 제가 소셜 미디어 너머에서 행복하게 있길 원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2021년 두 사람이 차 안에서 키스를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고, 둘은 이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를 넘어 약혼설도 자주 제기돼왔다. 최근에는 지난 9월에 약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날의 의상을 자랑하는 사진을 게시하면서 손에 있는 반지도 함께 자랑했기 때문. 의혹이 일자 젠데이아는 “오른손가락 반지가 아니라 모자를 위해서 올렸다”며 “여러분! 진심으로 제가 그런 식으로 소식을 전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라고 빠르게 해명해 이목을 끌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젠데이아 소셜미디어, 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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