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역대급으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스타가 등장했다.
29일(현지 시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다비나 맥콜(Davina McCall)은 33년간 술을 한 번도 마시지 않았다.
그는 인터뷰에서 스스로에게 매우 엄격했다고 털어놓았다.
다비나 맥콜은 “2012년 8월, 여동생 캐롤라인이 폐암으로 사망했을 때 설탕을 완전히 끊었다”라고 밝혔다. 다행히 현재는 전 보다 관대해졌다. 그는 “중년이 된 지금은 자신에게 더 관대해지면서 과일도 먹고, 아침에는 케피어를 곁들인 그래놀라를 먹는다”라고 말했다.
다비나 맥콜의 건강관리 첫 번째는 운동이다. 그는 일주일에 3~4번 최소 30분 이상 운동을 하고 있다. 또한 다비나 맥콜은 피트니스 서비스 ‘Own Your Goals Davina’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신의 서비스에서 수업을 찾아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에도 자신의 운동 루틴을 자주 공개하며 5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다비나 맥콜은 지난 2017년 매튜 로버트슨과 결혼 17년 만에 결별을 발표했다. 그는 아이들을 위해 매튜 로버트슨과 불행한 결혼생활을 유지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 홀리(22), 틸리(20), 체스터(17)가 있으며, 최근 다비나 맥콜은 딸 틸리가 있는 시드니에 방문해 호주의 햇볕을 만끽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다비나 맥콜은 아이들과의 관계에 대해 “아이들은 항상 전화를 걸어 제 조언을 구하기 때문이 저는 여전히 필요한 존재라고 느낀다. 하지만 아이들이 나이가 들면서 엄마의 필요성이 줄어들고 있는게 느껴진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다비나 맥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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