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8살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엄청난 규모의 파티를 개최했다.
10일 킴 카다시안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아들 세인트 웨스트의 생일을 맞아 개최한 엄청난 규모의 생일파티를 자랑했다. 세인트는 평소 축구를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의 생일파티의 주제 또한 축구였다.
생일 케이크는 축구 모양으로 제작되어 실물보다 큰, 엄청난 크기의 축구공 모양이었다. 축구공 모양 케이크를 망치로 깨면 안에서 또 다른 작은 축구공 모양 케이크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색 케이크에 세인트 웨스트는 물론 그의 친구들도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킴 카다시안은 저택 전체를 축구로 꾸미기도 했다. 저택의 뒷마당에는 초대형 놀이기구를 설치해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인트 웨스트만을 위한 축구 유니폼을 제작하기도 했다.
생일파티의 식사와 간식 또한 축구공으로 꾸며졌다. 치즈샌드위치는 축구공 모양으로 구워졌고, 햄버거와 감자튀김은 축구공 모양 박스에 담겨 있었다. 이외에도 과일, 컵케이크, 소시지, 파이 등 모든 음식이 축구공 모양 식기에 담겨 있었다.
앞서 킴 카다시안은 프랑스 프로 축구 파리 생제르망 리그 1 홈경기에 아들을 데리고 가기도 했다. 세인트 웨스트는 구단 회장인 나세르 알 켈라이피, 최고의 축구 스타 음바페와 사진을 찍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