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크 윌버그가 52세의 나이에도 완벽한 자기관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3일(현지시각) 마크 윌버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동영상을 게시했다. 카메라를 향해 성호를 그으며 테라스로 나온 그는 추수 감사절을 기념하며 “오늘을 기억하고 날마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야외에 설치돼 있는 욕조의 뚜껑을 열면서 “40화씨(약 4.4 도)입니다”라고 말하며 차가운 물에 몸을 담갔다. 평소 엄청난 운동량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평소 염증을 줄이고 근육통이 재발하는 것을 막는 냉수욕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윌버그는 평소 철저한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하다. 그는 오전 3시 30분에서 4시 사이에 기상해 강황 및 비타민 C와 D를 포함한 수많은 보충제와 비타민을 마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엄격한 식이 제한과 더불어 저녁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단식을 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마크는 최근 에스프레소를 마시기 시작했다고 밝혔는데, 식욕을 제한하기 위함이라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는 오전 2시 30에 일어나 하루 최대 8끼를 섭취하며 관리를 하던 때보다는 관리의 강도를 낮춘 상태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마크 윌버그는 1991년 마키 마크 앤 더 펑키 번치 1집 앨범 ‘뮤직 포 더 피플'(Music for the People)을 통해 데뷔한 가수이자 영화배우이다. 그는 ‘트랜스포머: 사라진시대’, ‘마일 22’, ‘암투라지’, ’19곰 테드’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마크 윌버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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