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할리우드 유명 인사 코트니 카다시안이 남편 트래비스 바커와 파격적인 임신 화보를 공개했다.
15일(한국 시간), 코트니 카다시안(44)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에 남편 트래비스 바커와 찍은 여러 사진을 공개하며 그의 48세 생일을 축하했다.
코트니는 “내 남편, 내 소울메이트, 가장 친한 친구, 연인, 우리 아들의 아빠, 내 모든 것”이라며 “당신의 가장 행복한 생일이기를 기원합니다. 당신은 내 모든 꿈을 이루게 해주고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정말 축복받은 것 같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영원히 사랑합니다”라는 애정어린 멘트를 남겼다.
사진 속 코트니와 트래비스의 사진은 파격 그 자체였다. 코트니는 만삭인 배 때문에 바지 지퍼를 다 연 채로 서 있었고, 트래비스는 뒤에서 백허그를 한 채 산모의 배를 어루만졌다. 이어진 사진에선 코트니와 트래비스 모두 상의 탈의를 하고, 껴안는 등 진한 애정행각이 담겨 있었다.
둘 사이의 로맨틱한 관계를 증명하는 사진이었으나, 안타깝게도 여론은 좋지 않았다.
네티즌은 “이런 류의 사진들은 본인들만 간직하고 있어도 충분하다”, “이건 임신 화보 아닌 19금 화보”, “어떤 것들은 침실에서만 이뤄야 한다”, “훗날 자녀에 보여줄 수 있을까” 등 두 사람의 파격적인 노출 화보를 부담스러워하거나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9월 코트니 카다시안은 로스앤젤레스 병원에 입원해 ‘긴급 태아 수술’을 받았다. 당시 ‘블링크-182’ 그룹 활동 중이었던 트래비스는 유럽 투어를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가 아내의 곁을 지킨 바 있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전남편 스캇 다식과 슬하에 세 자녀를 두었다. 이후, 2015년 스캇과 이혼한 코트니는 2022년 트래비스 바커와 결혼한 후 현재 그의 아이를 임신 중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코트니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댓글4
그래 둘이 알아서 하것지. 오지랖은....
걍 냅둬 지들이 알아서 하게
저질스럽다
스캇 이랑은 결혼한적도 없는데 왠 이혼 그냥 헤어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