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인기 배우가 파파라치에게 노상방뇨하는 모습을 들켰다.
14일(현지 시), 중국 매체 ‘이투에이’는 파파라치들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쾅뱌오(狂飆)’에 출연한 배우 소소정의 노상방뇨 현장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누리꾼은 소소정에게 비난을 가했고, 소소정은 한 시간 만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파파라치인 ‘A Fei’가 공개한 영상에서 소소정은 새 여자친구를 친구들과의 저녁 식사에 데려간 후 자정까지 술을 마셨다. 이후 차를 타고 집에 가던 그는 갑자기 차에서 내려 소변을 보기 위해 거리로 뛰쳐나갔다. 이 일로 인해 소소정은 1년 사이에 3명의 여자친구가 있던 사실도 함께 폭로됐다.
이에 네티즌은 “배우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 “한 번 유명해지면 여자친구가 많아진다” 등의 비판을 내놓았다.
논란이 커지자 소소정은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잘못을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제 행동이 대중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많은 지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 행동을 엄격하게 규제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반성했다.
한편, 1990년생인 소소정은 7살 때부터 아역 배우 생활을 했다. 이후 ‘안리여광도시니’, ‘미자무강’, ‘탁-안’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그는 최근 엄청난 호평을 받은 범죄 수사 드라마 ‘쾅뱌오’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소소정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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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 괜한 속담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