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유명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49세 생일파티를 찾은 전 여자친구 빅토리아 라마스가 퇴짜를 맞았다.
외신 연예 매체 데일리 메일은 13일(현지 시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여자친구였던 모델 빅토리아 라마스(24)가 생일파티 입장 거부당했다고 보도했다.
디카프리오는 49세 생일을 맞아 미국 LA 베버리힐스에서 초호화 생일 파티를 열었다. 이날 그의 절친한 친구로 잘 알려진 배우 토비 맥과이어, 가수 비욘세 등이 참석했다.
특히 디카프리오의 새 여자친구인 25세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리티도 함께했다. 한 소식통은 “디카프리오는 빅토리아에 애정을 갖고 밤새도록 키스했다”라고 전했다.
디카프리오가 새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전 여자친구인 빅토리아 라마스는 파티장에 한 발짝도 들이지 못한 채 헛걸음을 해야 했다. 그의 이름이 초대장 손님 목록에 없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디카프리오와 빅토리아 라마스는 올해 초 요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특히 빅토리아 라마스의 아버지 로렌조 라마스는 외신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디카프리오를 좋아하는 걸 안다. 매우 반했다”라며 “내 생각엔 그들은 지난 달에 만났다. 상황을 정확하게 모르지만 딸을 통해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금발인 25세 이하의 모델과 주로 데이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동안 그는 지젤 번천, 블레이크 라이블리, 켈리 로르바흐 등 여러 스타와 만남을 가졌다. 이에 26살을 앞두고 있는 비토리아 세리티와의 연애가 계속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영화 ‘위대한 개츠비’, 빅토리아 라마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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