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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존 레논 “죽으면 어떻게 기억될지 두려워”…멤버에 고민 털어놨었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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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재 기자] 비틀즈 밴드 동료인 폴 매카트니가 존 레논이 1980년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기 몇 년 전에 죽음에 대해 고민했다고 말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폴 매카트니는 아이허트(iHeart Radio) 팟캐스트에 출연해 절친한 친구이자 음악적 협력자였던 존 레논에 대해 회상했다.

매카트니는 팟캐스트에서 “그(존)가 나에게 ‘내가 죽을 때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기억할지 걱정된다’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한다”라고 말했다. 매카트니는 이어 “저는 ‘(그 생각은) 그냥 거기서 멈추자. 사람들은 네가 이미 훌륭하다고 생각할 거다. 너는 이미 네가 훌륭하다는 걸 증명할 만큼의 일을 충분히 했다’라고 대답해 줬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존 레논 말이 충격적으로 다가왔었다고 고백했다.

매카트니는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그는 “나는 그(존)의 사제 같았다. 나는 종종 ‘내 아들아 너는 훌륭하니 걱정하지 마라’라고 말했고 존은 받아들였다. 이게 존의 기분을 낫게 만들었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매카트니는 ‘히얼 투데이(Here Today)’라는 코너에서 존과 일했던 소감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그는 존과 일했을 때 두 가지의 의견이 존재했기 때문에, 혼자보다 일이 훨씬 수월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지금은 존이 내 옆에 없다는 것에 대해 완벽히 의식하고 있다”면서도 예전 같으면 존에게 질문했을 내용을 혼자 해결해야 한다면서 그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존 레논은 1980년 12월 8일, 자신의 아파트로 귀가 도중, 자신에게서 사인을 받아 간 팬에 의해 총격을 맞고 사망했다. 범인은 ‘존을 죽이라’는 목소리를 들었다고 주장했으며,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폴 매카트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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