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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유산의 아픔 고백…”아이가 가능했다면, 유서를 남겼을까?”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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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시집을 출간한 배우 메간 폭스가 한 편의 시를 통해 유산 경험을 고백했다. 

외신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7일(현지 시간) 메간 폭스가 자신의 시집 ‘예쁜 남자 애들은 독하다(Pretty Boys Are Poisonous)’를 통해 개인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고 보도했다. 

메간 폭스의 데뷔 시집인 ‘예쁜 남자 애들은 독하다(Pretty Boys Are Poisonous)’에는 총 70여 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메간 폭스의 시적 언어와 표현, 그리고 신랄한 유머 감각을 통해 그의 어두운 내면을 확인할 수 있다. 

시집에는 남자친구인 래퍼 머신 건 캘리가 여러 번 언급됐다.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캘리는 지난해 1월부터 열애 사실을 인정, 이후 결별과 재결합을 수차례 반복하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메간 폭스는 머신 건 캘리를 “32세 나르시시스트”, “진정한 사랑”, “쌍둥이 불꽃”, “안일한 록스타” 등으로 표현했다. 그런가 하면, 그에 대해 “당신은 아무리 기도해도 치료될 수 없는 중독자다”, “아름다운 소년은 치명적인 마약과 같다”, “당신은 날 죽이고 있지만, 내 마음은 당신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묘사했다. 

특히 메간 폭스는 마지막 두 편의 시인 ‘나’와 ‘II’을 통해 가슴 아픈 유산 경험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시를 통해 “침대 옆에 초음파 기계가 있었다. 10주하고도 하루. 아이가 할 수 있었다면 유서를 남겼을까?”라며 “하지만 이제 작별 인사를 해야 한다. 눈을 감고 아이를 가슴에 꼭 껴안고 있는 상상을 한다. 어떤 대가라도 치르겠다. 그 영혼의 대가가 얼마인지 말해 달라”라고 슬픔을 표출했다. 

외신에 따르면, 메간 폭스의 유산된 아이는 머신 건 캘리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일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메간 폭스는 2007년 영화 ‘트랜스포머’의 여자 주인공 미카엘라 베인즈 역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스타 배우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메간 폭스, 머신 건 캘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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