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 남편인 배우 샘 아스가리가 ‘폭탄 회고록’에 입을 열었다.
27일, 외신 매체인 ‘이 뉴스!”는 샘 아스라기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회고록을 본 후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샘은 브리트니의 회고록인 ‘The Woman in ME(더 우먼 인미’)가 출시된 것에 대해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말했으며 브리트니와 자신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중에서도 브리트니가 자신을 향해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표현해 준 것에 대해 “솔직히 그 말이 저를 웃게 만들었습니다”라며 자신을 좋게 말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브리트니가 세상을 장악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이며 변함없는 애정과 지지를 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회고록 ‘The Woman in Me’는 전 세계를 강타하며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안에는 팝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 전 애인이었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연애, 낙태 폭로, 후견인 아버지로부터의 갈취 등의 충격적인 폭로가 포함돼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가리는 2016년 ‘Slumber Party’ 뮤직비디오에 공동 출연하며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샘은 자신의 책에서 브리트니에 대해 “우리의 케미스트리는 정말 미쳤었다”라며 “첫눈에 반했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둘은 5년의 열애 끝에 2022년 6월에 결혼했지만, 올해 8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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