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할리우드 로코퀸’ 멕 라이언(61)이 약 8년 간의 공백기에 관해 밝혔다.
25일(현지 시간) 보도된 외신 ‘피플'(Peopel)’은 멕 라이언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멕 라이언은 공백기에 관해 “사람으로서 (연기 이외에) 다른 부분들도 향상시키고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휴식을 취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지난 2015년 그의 첫 번째 연출작인 미국 드라마 ‘이타카'(Ithaca) 이후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다.
약 8년이라는 기간 동안 휴식을 취하며 멕 라이언은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 가정에 전념했다. 그는 전 남편 데니스 퀘이드와의 사이에 아들 잭(31)이 있고, 2006년에는 딸 데이지(18)를 입양한 바 있다.
멕 라이언은 이제 다시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그는 오는 11월 3일 공개 예정인 ‘왓 해펀스 레이터'(What Happens Later)에 출연한다. ‘이타카’ 이후 그의 2번째 연출작이다.
‘왓 해펀스 레이터’는 몇 년 만에 만난 헤어진 연인이 폭설로 공항에 갇히면서 하룻밤 동안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로맨틱코미디 장르의 극이다. 로코퀸이라고 불리는 멕 라이언의 복귀작이라 관심이 쏠렸다.
멕 라이언이 8년 만의 복귀작 ‘왓 해펀스 레이터’를 통해 여전한 연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맥 라이언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1989)를 통해 한국에서도 유명해졌다. 이후 ‘프렌치 키스'(1995)’와 주제가 ‘드림 어 리틀 드림'(Dream A Little Dream)도 함께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멕 라이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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