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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마츠모토 준, ‘갑질’로 후배 캐스팅 막아…인성 논란 [룩@재팬]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유비취 기자]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마츠모토 준의 ‘갑질’이 폭로됐다.

지난 22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마츠모토 준(40)이 대본 수정에 이어 후배의 캐스팅을 막은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대하드라마 NHK ‘어떡할래 이에야스’에서 주인공 도쿠가와 이에야스 역을 연기하고 있는 마츠모토 준이 출연을 내정하고 있던 쟈니스 사무소의 후배 그룹 스노우 맨의 미야다테 료타(30)의 캐스팅에 난색을 드러냈다. 이에 실제로 미야다테 료타의 캐스팅이 보류됐다.

앞서 주간문춘은 마츠모토 준이 각본이나 연출을 수정하거나 스태프들을 향한 무례한 언행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마츠모토 준이 촬영 현장에서 일으킨 문제뿐만 아니라 소속사 내에서도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다.

쟈니스 사무소 관계자는 “(마츠모토 준이) 캐스팅에도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는 마츠모토가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 출연이 보류된 배우도 있다”라고 밝혔다.

미야다테 료타는 26살에 데뷔해 ‘타키자와 가부키’에서 연극 경험을 쌓았다. 이후 그는 대하드라마 촬영을 준비에 들어갔다. 미야다테 료타는 ‘어떡할래 이에야스’의 캐스팅이 내정되어 촬영 현장을 견학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사무소 관계자는 미야다테의 일정을 조정하고 의상을 맞추고 있었다.

그러나 마츠모토 준이 “아직 대하드라마에 나올 그릇이 아니다”라고 발언하면서 미야다테 료타의 출연이 보류되고 다른 배우가 기용됐다고 전해졌다.

쟈니스 사무소 관계자는 “쟈니스 캐스팅의 최종 결정권자는 기본적으로 쥬리 사장이다. 마츠모토 정도의 톱스타가 되면 그의 의향이 존중된다”라면서 “쥬리 사장과 미야다테는 거의 접점이 없어 마츠모토의 의견에 반대가 없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마츠모토의 대본 및 연출 수정에 대해 관계자는 “각 분야의 스태프와 정중하게 대화를 거듭하면서 연기에 임하고 있다. 최종 각본과 연출 방향성의 모든 결정은 제작 총괄에 맡기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NHK 측 또한 “출연자와 스태프가 논의를 거듭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TBS ‘꽃보다 남자’, 쟈니스 사무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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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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