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가 고혹적인 뱀파이어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18일 헤일리 비버(26)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핼러윈을 기다리면서 변신한 뱀파이어의 모습을 자랑했다.
헤일리 비버는 빨간색 코르셋과 시스루가 겹친 의상을 입고 있었다. 그는 짧은 치마에 스타킹을 신고 진주 목걸이를 착용했다. 헤일리 비버는 현실감 있게 입에서 피가 떨어지는 듯한 분장도 한 모습이었다.
헤일리 비버는 주위에 촛대, 해골, 욕조 등을 놓고 핼러윈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아내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내는 ‘사랑꾼’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헤일리 비버와 나는 문자 메시지를 대형 예술 작품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해당 작품에는 “보고 싶다. 너의 미소가 그립다. 너의 웃음이 그립다. 너의 포옹이 그립다. 너의 키스가 그립다. 너의 농담이 그립다. 사랑을 나누는 게 그립다. 너의 품에 안겨 있는 것이 그립다”라는 저스틴 비버의 아내 사랑이 잘 드러나는 글이 적혀있었다.
결혼한 지 5년이 되었지만 여전한 금실에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11년부터 약 8년간 셀레나 고메즈와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고 있었다. 2015년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와 헤어졌을 때 헤일리 비버와 짧게 만났다 헤어졌다. 2018년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와 헤어지자마자 헤일리 비버와의 연애, 결혼까지 발표했다.
결혼 후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비버에게 크게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헤일리 비버가 저스틴 비버의 업무에 적극 개입하고 있다. 소식통은 “헤일리 비버가 통제권을 쥐고 크게 관여하고 있다. 그는 회의에 참여해 저스틴 비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헤일리 비버, 저스틴 비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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