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팝의 여신 셰어(Cher·77)가 전 연인 알렉산더 에드워즈(Alexander Edwards·37)와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
지난 5월 셰어는 전 연인이자 음악회사 임원인 알렉산더 에드워즈와 결별했다. 이 가운데 지난주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었다.
17일(현지 시간) 보도된 외신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셰어와 알렉산더 에드워즈는 15일에 가수 J. 발빈(38)와 그의 여자친구 발렌티나 페레르(29) 그리고 래퍼 타이가(33)와 함께 저녁 식사를 즐겼다.
‘데일리 메일’이 찍은 사진에서 알렉산더 에드워즈는 식사 후 셰어의 손을 잡고 에스코트하며 식당을 빠져 나갔다.
2022년 9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처음 만난 셰어와 알렉산더 에드워즈. 두 사람은 두 달 후 교제를 시작했지만, 올해 5월 헤어졌다. 하지만 이번에 손을 잡고 걸어다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재결합설에 불이 붙는 중이다.
누리꾼은 “두 사람 잘 어울려요”, “셰어 진짜 동안이다. 알렉산더 옆에 있어도 위화감 전혀 없다”, “손잡고 에스코트하는 모습 정말 멋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셰어는 동안 외모로 유명한 미국 가수 겸 배우이다. 그는 1억 장의 음반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종종 현지 언론에서는 그를 ‘팝의 여신’이라고 부른다.
셰어는 평소 스텝, 복근, 줌바,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밝혀 일각에서는 그의 젊음이 노력이 뒷받침돼 나온 결과라고 설명한다.
역대급 동안 가수 셰어가 알렉산더 에드워즈와 다시 연인으로 함께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셰어, 알렉산더 에드워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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