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남편과 별거 중 불륜설에 휩싸인 동료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동거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외신 ‘데일리메일’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에단 슬레이터와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남편 달튼 고메즈(28)는 아직 이혼 소송 중인데, 정식으로 이혼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매체는 “아리아나가 에단과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달튼을 잡고 있는 것 같다”라며 “이혼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것은 이상하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아리아나 그란데는 아직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는 상태이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불륜설에 휘말린 배우 에단 슬레이스. 그는 유부남이었으며 슬하에 1살 된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런데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열애설이 나온 지 일주일 채 되지 않아 아내에게 이홍 소송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륜설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에단슬레이트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현재의 배우자와 이혼하고 새로운 사랑을 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021년 달튼 고메즈와 결혼했으며 2023년 1월부터 별거를 시작해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불륜설 상대 배우 에단 슬레이트와 브로드웨이 뮤지컬 영화 ‘위키드'(2022)를 통해 만났다. 해당 뮤지컬에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마녀 글린다 역을, 에단은 멍청이 보크 역을 맡았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소셜미디어, 에단 슬레이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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