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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라 부르는거 싫다는 72세 배우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경민 기자] 일본 유명 여배우 나츠키 마리(71)가 결혼 12년 만에 3명의 손자가 생긴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일본의 여배우 나츠키 마리가 TV 아사히 ‘테츠코의 방’에 출연해 퍼커셔니스트 사이토 노브(72)와 결혼한 지 12년 만에 세 명의 손자가 생긴 것에 대해 말했다. 

나츠키 마리는 59세의 나이에 결혼한 후 12년 만에 할머니가 된 사연에 대해 묻는 사회자에게 “노브 씨의 전 부인에게 아이가 둘 있거든요”라고 자초지종을 털어놨다. 

남편 사이토 노브는 당시 세 번째 결혼으로, 두 번째 아내와는 사별했지만, 첫 번째 아내와의 사이에 두 명의 자식을 두고 있었다. 그 중 차남에게서 세 명의 자녀가 태어났기 때문에 나츠키 마리는 결혼 12년 만에 세 명의 손자를 둔 할머니가 된 것.

그녀는 “제가 손자가 셋 있는데요. 사실 손자라는 느낌은 안 들어요”라며 뜻하지 않게 할머니가 된 소감을 밝혔다. 나츠키 마리는 가족 사진을 찍으러 간 사진관에서 카메라 기사가 “할머니, 아기랑 같이 사진 찍을게요”라고 하더라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아이를 안 낳아서 그런지 할머니가 되었다는 느낌이 전혀 안 든다. 누군가 나를 할머니라고 부르면 그제서야 ‘아, 나 할머니구나’ 깨닫는다”라며 쓴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나츠키 마리는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유바바 역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국민 배우로 현재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나츠키 마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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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content@tvreport.co.kr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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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ㅇㅇ

    나이가 할머니나이라고 아무나 다 할머니 그건 아니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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