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디카프리오의 여자친구가 전 연인인 지지 하디드의 친구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7일(현지 시간) 미국 잡지사인 Us Weekly에 의하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48)의 여자친구 비토리아 세레티(Vittoria Ceretti,25)가 그의 전 연인이었던 지지 하디드(Gigi Hadid,28)와는 오랜 동료로 수많은 무대에 같이 섰던 사이라고 알렸다.
이 둘은 2021년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을 초청하는 대형 행사인 ‘멧갈라(Met Gala)’에서 반갑게 포옹을 하고 사진을 같이 찍었다. 지지 하디드는 세레티가 올린 소셜미디어 사진에 “Omg!❤”라며 애정 어린 댓글을 남길 정도로 둘은 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카프리오와 세레티가 어떻게 만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둘 사이의 공통분모가 지지 하디드 라는 점에서 이른바 ‘환승’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스페인 이비자의 한 클럽에서 디카프리오와 세레티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됐다. 공개적인 장소에서의 거침없는 스킨십과 둘의 나이 차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레티는 이탈리아 모델로 프라다, 루이비통, 샤넬, 미우미우, 지방시 등 탑 브랜드들의 런웨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125주년을 기념하는 미국판 ‘보그’ 잡지 모델 7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을 만큼 영향력 있는 모델이다.또한, 2020년 6월 결혼 후 이혼했으나 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아 또다시 놀라움을 선사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비토리아 세레티 소셜미디어, 영화 ‘위대한 개츠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