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일본 인기 아이돌 소속사 쟈니스의 선후배가 한 여성과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다.
6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에 따르면 쟈니스 소속 나니와단시의 멤버 나가오 켄토(21)와 키스마이풋의 센가 켄토(32)가 전 AV 배우 미카미 유아(30)의 집에 시간 차로 들어간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달 31일 오후 8시경 센가 켄토는 택시를 타고 미나토구내의 고급 아파트로 갔다. 센가 켄토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고, 그가 향하는 곳은 미카미 유아의 집이었다.
이후 나가오 켄토가 택시를 타고 미카미 유아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다음 날 나가오 켄토는 전날과 같은 옷으로 나타나 미아키 유아의 집을 떠났다.
두 명의 남성이 한 명의 여성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열애설이 터지면서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센가 켄토는 지난 2003년 쟈니스 사무소에 입소해 2011년 키스마이풋의 멤버로 데뷔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초등학교 시절 댄스 전국 대회에서 입상한 경험이 있는 센가 켄토는 키스마이풋의 안무를 담당한 적도 있다. 노래하고 춤추는 아이돌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스스로 디자인한 운동화나 그림 등의 작품을 모은 개인전을 개최해 미술 분야에서도 길을 열고 있다”라고 전했다.
미카미 유아는 아이돌 그룹 SKE48로 데뷔한 후 AV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8월 AV 배우를 은퇴한 바 있다. 관계자는 “(미카미 유아가) AV를 은퇴하면서 예능 활동은 계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나가오 켄토 지난 2014년 쟈니스 사무소에 입소해 2021년 나니와단시 멤버로 데뷔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쟈니스 공식 홈페이지, 미카미 유아, 센가 켄토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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