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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여친 “연예계서 성공하려면 몸무게 반으로 줄여야” [할리웃통신]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유비취 기자] 모델 겸 배우 수키 워터하우스가 외모 평가와 압박에 시달렸다고 토로했다.

4일(현지 시간) 수키 워터하우스(31)는 엘르 영국과의 인터뷰에서 모델로서 활동하면서 받았던 외모에 대한 압박과 자기애를 지키기 위해 했던 노력을 털어놨다.

수키 워터하우스는 모델 시절 초창기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처음에는 나 자신을 많이 바꿔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수키 워터하우스는 모델로 일하면서 관계자로부터 수많은 조언과 참견을 들어야 했다. 그는 “나는 성공하기 위해 내 몸무게의 절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믿지 못했다”라면서도 모델 업계의 가혹한 압박에 짓눌릴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후 수키 워터하우스는 자신의 몸을 함부로 평가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는 “나는 사람들이 내 몸을 순수하게 보지 못 하도록 스타일을 방해 요소로 사용했다. 나는 그것이 효과가 있다고 느낀다”라면서 “나는 그것에 대해 매우 큰 소리를 냈고 많은 사람들의 주의를 산만하게 만드는 스타일에 들어갈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수키 워터하우스는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도 털어놨다. 그는 “이 업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청사진은 없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에 쏟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이 있고,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키 워터하우스는 명성에 대해서 “내가 어렸을 때 그것은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그런 경험을 하기 위해 대중의 주목을 받을 필요는 없다”라면서 “우리 모두는 여성으로서 너무 어려운 시스템에 속해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키 워터하우스는 지난 2018년부터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교제 중이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수키 워터하우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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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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