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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양조위 닮은꼴’로 홍보했다가 뭇매 맞아…’입 조심’ 사과 [룩@차이나]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안수현 기자] 중국의 유명 프로듀서 우정이 새로 계약한 아티스트가 홍콩 톱스타 양조위와 닮았다고 말했다가 네티즌의 뭇매를 맞았다.

인기 드라마 ‘연희궁 이야기’를 제작한 것으로 잘 알려진 중국 프로듀서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유정은 최근 배우 양영기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유정은 “양영기가 홍콩 영화계의 전설 양조위와 매우 닮았다”라고 홍보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해당 발언에 네티즌들이 양영기가 오히려 다른 배우와 닮았다고 반박하자, 분노한 유정은 또 다른 사진을 공유하며 “양영기는 여러분이 언급 한 사람들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양조위와 닮지 않았나요?”라며 재반박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유정이 양조위와 닮았다고 말하는 배우의 사진’이라는 해시태그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자, 일부 네티즌은 “유정이 배우(양영기)와 양조위를 비교할수록, 양조위에게 모욕감을 주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유정은 새로운 게시물을 공유하며 양영기와 양조위를 비교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이런 식으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 단지 내 생각이 그랬을 뿐이다”라며 “양영기와 양조위를 보면 볼수록 둘은 닮은 점이 별로 없다. 모든 배우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지만, 양조위의 연기력은 영원히 우리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사과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여전히 유정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 네티즌은 “당신은 정말 바이럴을 통해 홍보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라며 비꼬았다. 이는 유정이 앞서 자신의 소속사 배우들에 관한 대중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바이럴을 해온 프로듀서로 알려졌기 때문에 이와 같은 반응이 이어졌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유정 소셜미디어, 영화 ‘색,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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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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