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몸에 새 타투를 새겼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아리아나 그란데(30)는 얼루어와의 인터뷰에서 ‘위키드’의 착한 마녀 글린다를 타투로 새겼다고 고백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오는 2024년 개봉 예정인 영화 ‘위키드’에 출연한다. 그는 착한 마녀 글린다 역을 맡아 주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아리아나 그란데가 자신의 역할을 타투로 새긴 것이다. 그는 “타투가 나에게 오면 나는 받아들인다”라면서 “이건 내가 아주 오랫동안 갖고 싶었던 타투라는 것을 알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새 타투를 소개하면서 “라이먼 프랭크 바움(‘위키드’ 원작 ‘오즈의 마법사’의 작가) 원작 책에 나오는 글린다다”라면서 “나는 이 손을 채우기 위해 영원히 기다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위키드’에 함께 출연하는 에단 슬레이터(31)와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달 아리아나 그란데와 남편 달튼 고메즈의 이혼 소송에 대한 보도가 이어졌고,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가 에단 슬레이터와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달튼 고메즈와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
에단 슬레이터는 릴리 제이와 결혼한 상태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이혼 소송이 제기된 같은 달에 이혼을 신청한 상태다. 릴리 제이는 페이지식스를 통해 “가족에게 부수적인 피해를 줬다”라면서 아리아나 그란데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저격했다.
내부자에 따르면 에단 슬레이터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이어지기 전 이미 두 달간 별거에 들어간 상태였다고 전했다.
인터뷰에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에단 슬레이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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