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배우, 성추행 혐의 부인…”불륜일 뿐”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인기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시리즈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크리스노스(Chris Noth·68)가 성추행 의혹에 침묵을 깼다.

최근 외신 ‘PINKVILLA’에 따르면 단독 인터뷰에서 크리스 노스는 솔직하게 불륜을 인정하고, 그로 인한 깊은 상처를 인정했다. 그는 “나는 아내를 배신했다. 아내를 망가뜨렸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범죄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노스는 개인적인 실수와 성범죄 혐의 사이의 미묘한 경계에서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2021년 할리우드 리포트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노스는 두 여성을 성폭행 혐의를 받았다. 보도 후 노스는 야후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노스는 “수년, 수십 년 전에 만났던 사람들이 나에게 하는 비난은 완전히 거짓이다”라며 “이 이야기는 30년 전의 이야기일 수도 있고, 30일 전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왜 지금에야 떠오르고 있는지 확실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나는 그들을 폭행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모든 혐의를 부인했으나, 노스는 의혹만으로도 그는 수백만 달러의 계약을 잃고 프로젝트에서 제외되는 등 활동하는데 제약을 받았다.

성추행 의혹에 대해 “불륜은 인정하지만, 범죄는 아니다”라고 표명한 노스는 자신이 마주한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이제 다 끝났다고 해서 가만히만 있지 않을 것이다. (이전에 쌓아온) 내 영광에 안주할 수는 없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크리스 노스는 1982년 영화 ‘파편’을 통해 데뷔했다. ‘섹스 앤 더 시티’의 남자 주인공으로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거느린 그는 최근 미국 CBS ‘더 이퀄라이저’ 시리즈에 출연하며 대중을 만났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크리스 노스 소셜 미디어, HBO ‘섹스 앤 더 시티’

author-img
정윤정 에디터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이슈] 랭킹 뉴스

  • '솔로 10년차' 태연 "여전히 '다음' 꿈꿔…소시에 폐 끼치고 싶지 않다" (리무진) [종합]
  • 혜리, 타 걸그룹과 해외여행 중... 일본 거리서 뽐낸 미모
  • '학폭 논란' 김히어라, 해외 진출 준비 중... 근황 보니 깜짝
  • 이민호, 일상에서도 '김탄'이었네... 공효진 결혼식에 "거액 달러 축의금 보내"('살롱2')[종합]
  • 태연, 역시 SM 전설 "월말 평가 늘 상위권…중1때 첫 경연도 1등" ('리무진서비스')
  • '마약 투약' 유아인 "구치소서 반성"...검찰은 2심서도 징역 4년 구형

추천 뉴스

  • 1
    '종영' 이학주 사살→송영창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고수, 절대 악 응징 성공('이한신')[종합]

    TV 

  • 2
    김경란 "KBS 아나 시절 주6일 새벽 2시 반 기상해 출근, 日 당직까지 서며 현타"('돌싱')[종합]

    TV 

  • 3
    이승환, 구미시장에 억대 손배소 제기.. "세금 쓸 생각 말길"

    스타 

  • 4
    나영희, 친딸 DNA 오염에 충격 "딸 못 찾게 하려고 일부러?" 충격→혼절('신데렐라 게임')

    TV 

  • 5
    시티, 시가살이 5개월차…"시부모님에 남편 고백 안 한다고 일렀다" ('이웃집찰스')

    TV 

지금 뜨는 뉴스

  • 1
    "2025년 앞두고 또 탄핵 정국.. 시대유감" 尹 향한 '문화대통령' 서태지의 일침[종합]

    스타 

  • 2
    최정윤, 심이영에 "무릎 꿇어" 명령하더니 "너 아직도 이러고 사는구나?" 막말('선주씨')

    TV 

  • 3
    '오징어게임2' 시즌 1보다 더 재밌습니다...

    영화 

  • 4
    '기아 탈락' 이정현, 보유 자격증만 20개..."불안정해서 땄다"

    종합 

  • 5
    한소희·송강 주연 '알고있지만', 日 리메이크도 대박

    해외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