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잘생기고 연기를 잘해 인기가 많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32세의 모델과 데이트를 즐겼다.
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는 지난 주말 동안 스페인 이비자 섬에 방문해 모델들과 요트 데이트를 즐겼다.
이번 디카프리오의 데이트 상대는 넷플릭스 ‘러브 아일랜드’ 스타 아라벨라 치(32)였다. 디카프리오는 교제 중인 여성이 25살이 넘으면 헤어지기로 악명 높은 터라, 네티즌은 이들의 관계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앞서 디카프리오와 요트 데이트를 즐겨 열애설이 불거졌던 모델 닐람 길(29)은 열애설을 해명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새로운 연인이 아니다”라며 “나는 디카프리오의 친구와 사귀고 있으며 지금까지 몇 달 동안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모델 지지 하디드와도 열애설에 수차례 제기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교제를 시작해 1년이 채 안 돼서 결별했다. 당시 측근은 “지지는 한동안 디카프리오를 보지 못했다. 그들은 인생에서 매우 다른 위치에 있다. 지지는 엄마 역할을 우선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3월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서 밤새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퍼지며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그 와중에도 디카프리오는 수많은 모델들과 데이트를 하는 것이 목격돼 재결합이 ‘설’에 불과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으나 최근 두 사람이 로맨스를 다시 시작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US위클리에 따르면 이들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개방적이고 유동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아라벨라 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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