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골반 미인’이라 불리는 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성형외과에 방문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미국 캘리포니아 비벌리힐스에 위치한 성형외과 의사의 사무실에 다녀왔다.
킴 카다시안은 검은색의 후드티를 입고 모자를 쓴 상태였다. 그는 화장도 하지 않은 민낯 상태로 성형외과로 들어갔다. 수수한 차림이었지만 킴 카다시안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가방을 들어 화려함도 놓치지 않았다.
킴 카다시안이 만난 유명 성형외과 의사는 제이슨 다이아몬드로 알려졌다. 킴 카다시안은 제이슨 다이아몬드의 단골 고객으로도 전해진다.
제이슨 다이아몬드는 킴 카다시안의 성형 수술에 대해 밝힌 적은 없지만 피부 관련 시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킴 카다시안의 피부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시술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제이슨 다이아몬드는 수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2007년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 방영부터 킴 카다시안은 수많은 성형 의혹에 시달려 왔다. 특히 그는 엉덩이와 가슴 수술에 대해 자주 도마 위에 올랐다. 킴 카다시안은 성형 의혹에 대해 부인해 왔지만 목 근육에 보톡스를 맞은 적은 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은 20대에 맞은 보톡스에 대해 후회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의사가 부작용에 주의를 주었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 놀랐다”라고 보톡스 부작용에 대해 고통을 호소했다.
킴 카다시안은 꾸준히 제기되어 온 코 수술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지난해 얼루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속눈썹 연장조차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킴 카다시안은 “항상 나이에 맞게 멋져 보이고 싶다. 과도하게 채우고 지나치게 화장하는 시점이 온다. 이것보다 최악은 없다”라고 주장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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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긴완벽하다느걸까??작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