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되고 있는 모델 지지 하디드가 전 남자친구와의 ‘쿨’한 관계를 입증했다.
전 원디렉션 스타 제인 말리크(30)는 2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상의를 탈의한 채 피아노를 치는 자신의 모습을 공유했다. 그의 등에는 화려한 문신이 가득했다.
이 가운데 네티즌은 지지 하디드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남긴 것을 발견했다. 대 다수의 네티즌들이 결별한 사이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들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고, 일부는 이들의 재회를 바랐다.
두 사람은 5년간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다 지난 2020년 딸을 출산했다. 그러나 2021년 10월 두 사람을 결별을 발표했고, 지지 하디드는 2022년 9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교제를 시작했다.
제인 말리크 또한 지난 3월 셀레나 고메즈와 염문설에 휩싸였다. 당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와 제인 말리크는 유명 레스토랑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즐겼으며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뜨거운 키스까지 나눴다. 최근 셀레나 고메즈가 절친이었던 지지 하디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우를 취소해 일각에서는 “셀레나 고메즈와 열애설이 불거진 제인 말리크가 지지 하디드의 전 남편 때문에 세 사람의 사이가 불편해진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한편,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결별한 이후 지난 3월부터 계속 재결합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디카프리오는 최근 몇 달 동안 마야 자마, 이리나 샤크, 메건 로슈 등 수많은 모델들과 연이어 열애설에 휩싸여 지지 하디드와 재결합이 ‘설’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지지 하디드 소셜미디어, 제인 말리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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