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스웨덴 액션 배우 돌프 룬드그렌(65)이 ’38세 연하’ 여자친구 엠마 크록덜(27)과 결혼했다.
돌프는 자신의 지난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수영장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그는 “내일이 그날이다”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돌프와 그의 여자친구가 약혼한 것은 2020년 6월이다. 그날 돌프는 왼손 약지에 약혼반지를 낀 엠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올렸다. 사진과 함께 “여기 스웨덴에서 아주 특별한 일이 일어났다”라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더 일찍 결혼하려 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돌프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결혼식은 여러 차례 연기했다. 돌프는 올해 5월 8년간의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돌프는 지난 13일 미코노스 섬에서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해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한 언론 매체에 “드디어 신의 땅에서 사랑과 삶, 행복을 축하할 때가 왔다”고 전했다.
한편 돌프는 영화 ‘록키4: 불타는 우정’, ‘익스펜더블’ 시리즈 등에 출연한 것으로 유명한 스웨덴 액션 배우다. 그는 1991년 첫 번째 배우자와 결혼했다가 1992년 이혼했다. 이후 1994년 보석 디자이너 아네테 크비베르크(Annette Kvivelli)와 결혼했다가 2011년에 이혼했다.
두 번째 배우자와의 사이에 올해 27세인 장녀 아이다와 현재 20세인 차녀 그레타가 있다. 그리고 이번에 장녀와 동갑인 세 번째 배우자 엠마 크록덜과 약혼에 이어 결혼까지 해 관심을 모았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돌프 룬드그렌 소셜미디어
댓글5
보통 개들이 저러지 않나?
에라이...ㅎ
돈을 주고 근혜보다 어린 것들을 그랬을까? 권력으로 끌어다가 그랬을까?
박정희는 박근혜보다 훨씬 어린여자들이랑 안가에서...... 다들알죠?
개족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