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축구선수 호날두의 여자친구인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호화로운 요트 데이트를 자랑했다.
지난 17일 조지나 로드리게스(29)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와 함께한 휴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조지나와 호날두는 요트를 배경으로 근사한 식사를 가지고 있다.
앞서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최근 몇 주 동안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팬들에 의해 포착됐다. 이 휴가가 남자친구인 호날두와 함께한 휴가였던 것이다.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호날두와 일몰을 배경으로 요트 데이트를 즐기기도 하고 개인 제트기를 타고 휴가를 다니기도 했다. 이들은 슬하에 있는 두 자녀와 함께하는 모습이었다.
다른 사진에서 조지나는 핑크색 드레스와 명품 브랜드의 가방을 착용한 모습이었다. 그는 엄청난 크기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반지까지 착용하고 있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 2016년 한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017년에는 딸을, 2022년에는 아들을 낳았다.
스페인 한 매체에 따르면 조지나는 호날두와 헤어질 경우 재정적 지원을 받는 계약을 맺었다. 계약서에는 호날두가 마드리드에 있는 집의 소유권과 매달 10만 유로(한화 약 1억 4,240만 원)의 용돈을 조지나 로드리게스에게 지불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운동선수로 선정됐다. 올해 그의 연간 수입은 1억 9백만 파운드(한화 약 1,800억 원)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조지나 로드리게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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