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일본 미남 순위가 발표됐다.
여기에 하이브 소속 아이돌도 포함됐다.
13일 일본 매체 ViVi는 2023년 상반기 ‘이케맨'(꽃미남) 순위를 발표했다. 메구로 렌, 야기 유세이 등이 이름을 올렸고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소속 그룹 앤팀 멤버 케이도 순위에서 보였다.
해당 ‘이케맨’ 순위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ViVi 공식 홈페이지에서 투표를 실시한 결과와 2023년 상반기의 화제성과 활약도를 고려해 결정된 순위다. ‘이케맨’은 일본의 속어, 유행어로 한국어로는 ‘꽃미남’ 혹은 미남으로 번역될 수 있다.
1위는 그룹 스노우맨의 멤버 메구로 렌이 차지했다. 그는 1997년생 도쿄도 출신으로 지난 2020년 데뷔했다. 그는 배우로서도 활동을 이어가면서 영화 ‘달의 영휴’로 ‘제46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상과 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드라마 ‘트릴리온 게임’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2위는 야기 유세이였다. 그룹 판타스틱스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에 소속된 야기 유세이는 2017년 그룹에 합류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는 현재 드라마 ’18/40 ~두 사람이라면 꿈도 사랑도~’에 출연하고 있다.
그다음으로 3위는 교모토 타이가로 스톤즈의 멤버다. 그는 뮤지컬에서도 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4위는 타카하시 후미야, 5위는 미치에다 슌스케, 6위는 카와니시 타쿠미 등이 차지했다.
순위 13위에는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소속 그룹 앤팀의 멤버 케이도 이름을 올렸다. 앤팀은 지난해 12월 하이브의 일본 레이블이 처음으로 선보인 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케이는 1997년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후지 테레비 ‘si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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