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억만장자의 파티를 제대로 즐겼다.
지난 3일(현지 시간) 킴 카다시안(42)은 미국 더 햄톤즈에서 억만장자 마이클 G. 루빈이 연 파티에 초대됐다. 그는 최근 이혼한 톰 브래디(45)와도 파티에서 어울렸다고 전해진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파티를 즐기는 동안 수차례 사진을 찍었고 전 미식축구 선수인 톰 브래디와 어울리는 것이 목격됐다. 한 소식통은 “킴 카다시안과 톰 브래디가 파티에서 서로 매우 가까워 보였다. 낮에는 해변에 함께 있었고 밤에는 다시 춤을 추는 모습이 목격됐다”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킴 카다시안의 이상형에 톰 브래디가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초 킴 카다시안과 톰 브래디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킴 카다시안이 톰 브래디의 별장 근처에 그의 별장을 구입하려 한다는 보도 이후에 열애설까지 이어진 것이다.
그러나 톰 브래디 측은 빠르게 열애설을 부인했다. 톰 브래디의 담당자는 “그냥 친구 사이일 뿐”이라면서 “킴 카다시안이 톰 브래디의 별장이 있는 곳 부동산을 구입하기 위해 연락을 취한 것이다. 두 사람은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이지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지난 11월 전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의 이혼을 마무리 지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4자녀를 두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이혼 발표 후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피트 데이비슨과 교제했지만 그 이후로 싱글로 지내고 있다.
톰 브래디는 지난해 10월 전처 지젤 번천과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두 자녀를 공동 양육하는 방식으로 합의했다고 전해진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 미디어, 톰 브래디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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