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결별과 만남을 반복해온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모델 지지 하디드가 또 재결합설에 휘말렸다.
3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지지 하디드(28)가 파티를 즐기면서 영락없는 연인의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이틀 내내 함께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미국 더 햄톤즈에서 열린 파티에서 목격됐다. 목격자는 이들이 파티에 함께 있으면서 연인 분위기를 풍겼다고 증언했다. 두 사람은 파티의 노래를 즐기고 “마치 데이트를 하는 것처럼” 파티에 있었다.
해당 파티에는 여러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새벽 3시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의 친구들도 참석해 파티에서 다 같이 어울렸다고 전해진다.
지난 2022년 9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뉴욕 패션 위크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처음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이들은 지난 2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함께 만찬을 가지는 모습이 포착됐고, 지난 5월에는 뉴욕에서 지인들과, 지난달에는 영국 런던에 같은 날 밤 따로 도착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가 또 한 번 함께 목격되면서 둘의 관계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반복되는 열애설에 지지 하디드의 측근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측근에 따르면 둘은 바쁜 일정으로 데이트를 하기 쉽지 않고 지지 하디드는 현재 2살 딸아이를 키우기 위해 진지한 관계를 원하지 않았다. 측근은 “디카프리오의 일정이 지지 하디드가 따라가기 벅차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화려한 여성 편력으로 이리나 셰이크, 이든 폴라니, 빅토리아 라마스 등 여러 모델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지지 하디드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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