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태진 기자] 소문난 할리우드의 악동 린제이 로한(36)의 첫 아기의 성별이 공개됐다.
26일(현지 시간) TMZ 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 아이의 성별은 남자로 밝혀졌다.
2022년 7월 린제이 로한은 두바이로 이주한 후 만난 바더 샤머스(36)와 비밀리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 잡지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아직 출산 예정일을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몇 주 동안 감정이 더 풍부해졌다. 당시 로한의 담당자는 “로한은 기분이 좋고 감격스러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4월 로한의 가족은 미국 뉴욕에서 동생 다코타와 여동생 알리애나가 참석한 가운데 베이비 샤워를 열었다.
또한 린제이 로한은 결혼식 당시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여성이다”라고 적으며, “샤머스는 나를 발견했고 내가 행복과 은혜를 동시에 갖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 사람이 내 남편이라는 사실이 놀랍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 20년 만에 린제이 로한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와 ‘프리키 프라이데이’ 후속작으로 복귀를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프리키 프라이데이’는 2004년 영화로 박스 오피스에서 1억 6,000만 달러(한화 약 2,125억 원)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석태진 기자 ssstaejin@fastviewkorea.com / 사진= 린제이 로한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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