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배우 히로세 스즈가 톱배우 야마자키 켄토와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둘은 반동거까지 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22일 일본 매체 포스트세븐은 히로세 스즈(25)와 야마자키 켄토(28)가 교제 중이며, 현재 반동거 상태라고 보도했다.
히로세 스즈와 야마자키 켄토가 함께 살고 있는 집은 고급 아파트로 30평에서 60평의 크기의 집이 있으며, 집세는 최소 100만 엔(한화 약 908만 원)부터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다. 입주자 전용 체육관이나 회의실 등이 구비되어 있어 히로세 스즈가 체육관에 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아파트의 이웃 주민에 따르면 “3개월 전부터 히로세 스즈와 야마자키 켄토를 자주 봤다. 이전 열애설이 맞다는 것에 놀랐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7월 히로세 스즈와 야마자키 켄토는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이때도 둘은 반동거 상태라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세의 아파트에 야마자키가 자주 방문했으며 히로세의 생일 전날에도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다. 그러나 각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면서 열애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히로세 스즈 지인은 히로세가 그의 가족에게 야마자키 켄토를 소개했다고 전했다. 비밀을 엄수하고 신중한 히로세 스즈의 성격에 가족까지 소개한 것은 둘이 진지한 관계일 것이라고 지인은 말했다.
히로세 스즈와 야마자키 켄토는 지난 2016년 영화 ‘4월은 너의 거짓말’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히로세 스즈는 ‘바닷마을 다이어리’, ‘분노’, ‘라플라스 마녀’ 등에 출연하며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배우다. 야마자키 켄토는 ‘데스노트’, ‘굿닥터’, ‘히로인 실격’ 등에서 활약하며 일본 대표 남자 배우 중 한 명이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포스터 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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