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모델 켄달 제너와 래퍼 배드 버니가 ‘플렉스’ 쇼핑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켄달 제너(27)와 배드 버니(29)가 함께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는 편안한 차림으로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길거리를 걷는 모습이었다. 이들은 패셔니스타 커플답게 편안한 옷에도 선글라스, 모자 등을 착용하며 패션을 자랑했다.
지난 2월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는 로스앤젤레스의 한 식당에서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둘은 열애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은 적은 없지만 지난달 소식통에 따르면 “진지한 관계가 돼가고 있다”라고 전해진다. 소식통은 “켄달이 행복해한다. 배드 버니는 재밌고 매력적인 사람이다”라면서 “시작은 더뎠지만 지금은 거의 매일 같이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식통은 켄달 제너가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고 배드 버니에 집중하고 있다고 둘의 관계를 설명했다.
지난 4월 배드 버니가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서면서 켄달 제너가 응원차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지난달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는 함께 커플 신발을 신고 농구 경기를 관람했다. 이달 초 두 사람은 비벌리힐스에서 함께 브런치를 먹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여전한 애정 전선을 자랑했다.
한편 켄달 제너는 카다시안 집안 자매 중 한 명으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켄달 제너는 훌루 리얼리티쇼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 3’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약 2년간 열애한 농구 선수 데빈 부커와 결별했다. 배드 버니는 라틴팝 가수로서 빌보드 앨범 차트 13주 1위의 기록을 세우는 등 독보적인 입지를 쌓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켄달 제너 소셜 미디어, 배드 버니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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