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톱모델 바바라 팔빈이 품절녀가 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바바라 팔빈과 그의 연인 딜런 스프라우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약혼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지난 2018년부터 핑크빛 관계를 이어왔다.
팔빈은 “내가 사랑에 빠졌던 순간에 대해 정확하게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일본 만화 ‘나루토’에 대해 이야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면서 “막 연애를 시작했을 때부터 그와 결혼하고 싶었지만 그것을 위해선 큰 결심이 필요했다”고 약혼 소감을 전했다.
스프라우스 역시 “내게 결혼은 평생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일종의 약속이다. 솔직히 긴장된다”고 고백했다.
이들은 팔빈의 고향인 헝가리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계획이다.
한편 바바라 팔빈은 베이비 페이스로 유명한 톱모델로 지난 2006년 데뷔 이래 엘르 보그 등 각종 패션지 커버를 장식하는 건 물론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유명세를 탔다.
스프라우스는 이탈리아 출신의 배우로 ’70년대 쇼’ ‘내 이름은 레이븐’ ‘한나 몬타나’ 등이 출연했다. 콜 스프라우스의 쌍둥이 형으로도 유명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