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사업가 겸 모델 카일리 제너가 471억 원 상당의 저택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카일리 제너(25)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저택 내부를 자랑했다. 이 저택은 3,650만 달러(한화 약 471억 8,355만 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일리 제너는 팬들의 ‘집 투어’ 요청에 집 전체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거실만 빠르게 보여주겠다고 영상을 이어갔다. 그는 저택 거실에 설치된 바와 대형 TV, 피아노 등을 자랑했다. 바에는 가지런히 술병 여러 개가 비치되어 있었다. 카일리 제너는 조명과 함께 안락한 거실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카일리 제너는 거실 한 쪽에 설치된 피아노를 소개하며 곧 배울 거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딸도 피아노 연습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일리 제너는 “딸이 매주 피아노 레슨을 받는다. 나도 이번 여름에 피아노를 배우기로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는 해당 저택을 지난 2020년 약 471억 원에 구매했다. 이 저택에는 침실 7개와 욕실 10개가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전에 저택의 대형 드레스룸과 수영장, 20대의 차량이 세워질 수 있는 차고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 카일리 제너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의 데이트가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것이다. 이들은 이달 초 서로에게 각자의 가족도 소개시켜 줬다. 한 측근은 “카일리와 티모시는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날이 갈수록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며 “두 사람은 바쁜 일정에 영상 통화, 문자 등에 의지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카일리 제너는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 사이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카일리 제너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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