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해리 포터’ 엠마 왓슨이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는 소문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외신 연예 매체 더 선은 영국 배우 엠마 왓슨이 3세 연하의 억만장자 브랜드 그린과 결별하고, 최근 새로운 남자와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엠마 왓슨은 영국의 재벌 필립 그린의 아들 브랜드 그린과 약 18개월 동안 관계를 유지하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엠마 왓슨은 최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미국인 사업가 라이언 월시와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됐다.
한 소식통은 더 선을 통해 “엠마 왓슨은 매우 영리하다. 그녀의 남자 친구들도 모두 굉장히 똑똑했다”라며 “그는 브랜드 그린뿐만 아니라 기술 분야에서 잘 알려진 CEO 윌리엄 맥 나이트, 사업가 브랜드 월러스와도 교제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식통은 “라이언도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고, 그는 엠마 왓슨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엠마 왓슨의 새 남자친구로 추측되고 있는 라이언 월시는 기술업에 종사하고 있는 인물로, 3년 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컨설팅 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을 맡아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그는 영화 ‘월플라워’, ‘미녀와 야수’, ‘작은 아씨들’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해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엠마 왓슨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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