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할리우드 배우 숀 펜이 19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
8일(현지 시간)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숀 펜(62)과 그의 여자친구 올가 코로타예바(43)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이탈리아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목격됐다.
숀 펜과 올가 코로타예바는 이탈리아 휴가 동안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는 영락없는 연인의 모습이었다. 사람들이 많은 거리에서도 이들은 포옹을 하거나 키스를 나눴다. 둘은 쇼핑과 관광을 즐기면서 이탈리아 거리를 자유롭게 활보했다.
지난주 숀 펜과 올가 코로타예바는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들은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즐긴 후 함께 고급 세단을 타고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숀 펜은 그의 전처인 레일라 조지와 이혼 소송 약 2년 만에 새로운 사랑을 찾은 것이다. 숀 펜과 레일라 조지는 지는 2020년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결혼 1년 만인 2021년 이혼을 했다. 이는 숀 펜의 세 번째 이혼이었다.
세 번째 이혼 후 숀 펜은 결혼 생활이 끝난 것에 자신의 책임이 있다고 자책하기도 했다. 지난해 4월 인터뷰에서 숀 펜은 “레일라 조지는 내가 너무 사랑하는 여자인데, 내가 결혼을 망쳐버린 것이다. 지금은 매일매일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결혼한 지는 1년이지만 나는 5년 동안 소홀했던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부부 관계보다 술과 같이 다른 것을 자신의 우선순위에 두었다고 인정했다.
숀 펜은 1985년부터 1989년까지는 마돈나와 결혼 생활을 했다. 이후 숀 펜은 1996년 로빈 라이트와 결혼해 두 자녀를 슬하에 뒀지만 2010년 파경을 맞았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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