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셀럽 킴 카다시안이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 후 새로운 사랑을 찾는데 열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레이다온라인은 킴 카다시안이 가수 어셔(Usher)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최근 몇 주 동안 어셔와 어울렸다. 이에 어셔 아이를 낳은 파트너 제니퍼 고이코에체아(Jenn Goicoechea)는 화가 난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달 1일 멧 갈라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이 목격됐다. 한 측근은 킴 카다시안과 어셔는 밤새도록 바람을 피웠다며 “두 사람은 사진기자가 다가와도 관계를 숨기려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킴 카다시안은 최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어셔의 콘서트에 동생 클로에 카다시안과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측근은 “어셔는 콘서트 도중 킴을 향한 세레나데를 불렀고 이것이 그와 제니퍼를 곤경에 빠뜨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또 다른 소식통은 “어셔는 자신과 킴 사이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맹세한다. 그는 원래 쇼에서 누군가를 위한 세레나데를 부른다”라며 “제니퍼가 의심한다고 비난해선 안된다. 어떤 여성도 자신이 킴 카다시안과 경쟁하고 있다고 느끼고 싶어 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어셔와 제니퍼 코이코에체아는 지난 2020년 9월 첫아이를, 2021년 10월에는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어셔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타메카 포스터와 결혼 생활을 했고, 지난 2015년에는 그레이스 해리와 결혼해 2018년 파경을 맞았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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