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제니퍼 애니스톤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흰머리를 당당히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직접 자신의 헤어케어 브랜드인 롤라비(LolaVie)의 신제품을 홍보하는 영상을 찍어 올렸다. 올해로 54세가 된 그는 금발 머리의 절반이 흰머리로 뒤덮여 있는 모습이었다. 그의 뒤로는 미국 벨 에어에 있는 2,100만 달러(한화 약 273억 원) 상당의 저택 일부를 엿볼 수 있었다.
제니퍼 애니스톤의 행보에 네티즌은 “흰머리가 있어도 여전히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21년 9월 자신의 헤어케어 브랜드를 처음 론칭하며 사업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0년 배우 브래드 피트와 결혼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2005년 5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결별했다. 이후 배우 저스튼 서룩스와 2011년 연애를 시작해 2015년 결혼했고, 2018년 두 번째 파경을 맞았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이 결혼 후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았고 갈등이 깊어졌다. 저스틴은 자신과 일에만 집중했다”며 두 사람의 이혼 사유를 밝혔다.
최근에는 미국 시티콤 ‘프렌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데이빗 쉼머와 핑크빛 염문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제니퍼 애니스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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