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멧 갈라’ 애프터 파티에 늦어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2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25)가 ‘멧 갈라’가 끝나고 이어진 파티에서 늦어 정원 초과로 들어가지 못했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전해진다.
관계자에 따르면 ‘멧 갈라’ 애프터 파티는 정원이 초과되면 문을 닫고 더 이상의 인원을 들여보내지 않는다. 카일리 제너의 언니인 켄달 제너와 그의 남자친구인 배드 버니는 이미 애프터 파티 안에서 즐기고 있었다. 자정 이후 도착한 카일리 제너는 파티의 문을 두드렸지만 들어갈 수 없었다.
카일리 제너는 ‘멧 갈라’ 애프터 파티의 VIP였으며 옆문을 통해 파티의 출입을 기다렸다. 그러나 소식통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는 일찍 차에서 내렸다. 그런 다음 그는 사람들이 붐비는 파티에 가고 싶지 않아져서 집에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는 원래 클럽에 거의 가지 않는다”라고 했다.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가수 자넬 모네와 ‘가십걸’의 배우 에반 모크도 정원 초과로 인해 문이 닫혀 애프터 파티에 참석하지 못했다. 소식통은 “여러 사람이 문을 여러 번 두드렸다”면서도 “약 200명의 사람들이 파티로부터 거절당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혼잡한 현장에 경찰도 출동했지만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밖에 모인 사람들을 관리하면서 거리를 깨끗하게 유지했다고 알려졌다. ‘멧 갈라’ 애프터 파티에는 오전 6시부터 리무진과 SUV가 길을 따라 줄이 서있었다고 현장에 있던 행인은 전했다.
이날 ‘멧 갈라’ 애프터 파티에는 지젤 번천,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릴 나스 엑스, 패리스 힐튼 등이 참석했다. ‘멧 갈라’ 본식에는 블랙핑크 제니, 송혜교, 최소라를 비롯해 킴 카다시안, 앤 해서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최근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식통에 따르면 둘은 자주 만나지만 “진지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전해졌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카일리 제너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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