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가 새로운 요리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13일 헤일리 비버(26)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요리 프로그램 ‘왓츠 인 마이 키친?’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6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치킨 윙, 피자 토스트 등 그가 좋아하는 요리의 레시피를 공유할 전망이다.
‘왓츠 인 마이 키친?’은 헤일리 비버가 앞서 진행했던 인터뷰 시리즈의 스핀오프다. 비영리 단체에서 지원을 받아 식품 업계의 여성과 유색 인종의 소기업의 소액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헤일리 비버는 새로운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그는 “몇 년 동안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친구들과 요리하고 공유하는 것을 좋아했다”라고 전했다. ‘왓츠 인 마이 키친?’의 감독은 “팬들은 우리와 같은 프로듀서다.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적응할 것이고 팬들이 원하는 쇼를 만들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헤일리 비버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운영하며 현재 2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헤일리 비버가 진행한 인터뷰 코너에는 기네스 팰트로, 켄달 제너,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등 유명 인사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헤일리 비버는 지난 2018년 가수 저스틴 비버와 결혼했다.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와 8년간의 연애를 끝낸 직후 헤일리 비버와 결혼해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 지난 2020년부터 ‘셀레나 + 셰프’라는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유명 셰프들에게 요리 수업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어 간판 요리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헤일리 비버 소셜 미디어
댓글1
가시나가 계속 따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