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프로레슬링 선수 드웨인 존슨의 치팅 데이 음식이 화제다.
최근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부활절에 먹은 음식 사진을 올렸다. 그는 많이 먹은 것을 과시하듯 두 개의 게시물에 사진을 나눠서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계란 12개, 잉글리시 머핀 2개, 수제 비스킷 1개, 칠면조 베이컨 등이 담겼다. 드웨인 존슨은 “아침 식사의 2라운드”라며 치팅데이 음식을 소개했다. 치팅 데이는 다이어트 기간 동안 먹고 싶은 것을 참았다가 정해진 기간에 먹는 날을 의미한다.
이를 본 팬들은 “(드웨인 존슨의 체격과 비교하면) 비스킷과 잉글리시 머핀이 어린이 메뉴처럼 보인다”라고 농담했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디즈니 실사 영화 ‘모아나’에서 전설의 영웅 마우이로 돌아온다. 그는 이미 2017년 동명의 영화에서 마우이의 성우를 출연한 바 있다.
또 폴리네시아 원주민 혈통인 그는 “이 이야기는 나의 문화이며 우리 민족의 은총과 전사의 힘을 상징한다. 할아버지 피터 마이비아에서 영감을 얻어 마우이와 재회하게 됐다”며 기쁨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디즈니와 파트너들의 노력에 감사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폴리네시아인의 핵심인 음악과 춤의 영역을 통해 우리 사람들의 이야기와 열정을 담아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드웨인 존슨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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