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카다시안 가문의 클로이 카다시안(38)과 전 연인 트리스탄 톰슨(31)의 재결합설이 확산하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현지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클로이 카다시안은 트리스탄 톰슨이 자신의 거처 근처로 이사를 온 소식을 들었으며, 현재 트리스탄 톰슨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NBA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 눌렀다고 보도했다.
클로이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히든 힐즈 근처에 있는 저택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톰슨은 클로이와 이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살고 있는 저택에서 불과 세 블록이 떨어진 곳으로 이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재결합설을 극구 부인하고 있지만, 수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클로이와 톰슨이 맥도날드에서 음식을 들고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하지만 페이지식스는 이들과 가까운 소식통은 “그들이 재결합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한편, 클로이와 톰슨은 지난 2016년 10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 2018년에 첫아이인 4살 딸 트루를 출산했다. 그러나 클로이의 임신 전후로 트리스탄이 다른 이성과 애정행각을 벌이고 데이트를 하는 등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식이 퍼진데 이어, 2021년에는 한 운동 강사가 트리스탄의 아이를 임신하면서 결국 이별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클로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트리스탄 톰슨 소셜미디어
댓글0